성지순례

한국천주교 성지순례 - 삼성산

피터 박 2016. 5. 7. 20:40
728x90

삼성산 [마흔네 번째]

삼성산 성지는 1839년 기해박해 때 새남터에서 군문효수(軍門梟首)의 형을 받고 순교한 조선 제2대 교구장 성 라우렌시오 앵베르범(范) 주교와 성 베드로 모방 나(羅)신부, 성 야고보 샤스탕 정(鄭)신부의 유해가 안장된 곳이다.

  이들은 1836년 이래 조선에 입국하여 천주교 신자들을 찾아 복음 전파에 힘썼으며, 아울러 모방 신부는 당시 소년이었던 김대건 안드레아, 최양업 토마스, 최방제 프란치스코 등을 선발하여 마카오로 유학을 보내 최초의 조선인 신부를 양성하였다.

  한 배교자의 책략으로 인해 앵베르 주교의 거처가 알려지자 주교는 화가 여러 교우들에게 미칠 것을 염려해 스스로 잡힌 몸이되고 두 신부에게도 자헌치명 (自獻致命), 곧 스스로 관헌에 나아가 신앙을 고백한 후 순교하기를 권했다.

  1839년 기해 박해가 시작되고 세 명의 외국인 사제는 새남터에서 군문 효수형으로 순교한다.

  세 성직자는 1925년 7월 25일 시복되었으며, 한국 천주교회 창설 200주년인 1984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에 의해 세 성직자가 시성(諡聖)되자 이를 기념하여 1989년 명동 성당에서 성인 유해를 일부 옮겨와 안치하고 봉헌식을 가졌다.  【출처 : 한국천주교성지순례】

 

삼성산 성지 표지석

 

삼성산 성지 입구 안내 표지판

 

삼성산 성지 입구 안내 표지판

 

삼성산 성지 입구 오르막길

 

삼성산 성지 주차장 및 피정의집 입구

 

성지 입구 예수님께서 반겨주신다.[모두 나에게 오너라!]

 

삼성산 성지는 등산로를 따라 약 10분 올라가면 성지 안내 표지판이 보인다.

 

삼성산 성지 이용 안내 표지판 이곳은 삼성산 성당 교우분들에

피와 땀으로 일군 성지라고 안내되며 많은 성지 순례객이 찾아 오고 있었다.

 

십자고상과 세분의 유해를 모신 성지!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 하고 십자가의길 기도 출발! 

 

세분의 성인묘소와 성모님!

 

성지 안내문

 

삼성산성당 교우분들에 노력으로 가꾸어진 성지 꽃길! 

 

삼성산성당 교우분들에 노력으로 가꾸어진 성지 꽃길! 

 

십자가의 길 기도 14처를 마치고 바라본 성모님! 

 

삼성산 성지 표지석! 

 

삼성산 성지 꽃길! 

 

삼성산성지 안내 지도! 

 

성지 순례객은 이곳에서 확인 도장 받으세요.. 

 

삼성산성지 야외 미사터! 

 

십자가의 길

 

야외 제대

 

십자고

 

 

찾아가시는길 :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산 57-14(관할 : 삼성산성당☎02-875-2275)

순례일자 : 2016년 5월 7일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