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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

한국천주교 성지순례- 단내 성가정성지

by 피터 박 2016.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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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내 성가정성지 [스무번째]

단내 성가정 성지는 1866년 병인박해 때 남한산성에서 순교한 정은 바오로(1804~1866년)와 정베드로 순교자의 고향이자 유해가 묻혀 있는 곳이다.

  단천리는 한국에 교회가 세워지던 1784년 이전부터 천주교와 연관이 있었던 유서 깊은 교우촌으로, 한국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교우촌 가운데 하나인 단내마을(단천리)과 동산 밑 마을(동산리)은 김대건 신부님의 사목 활동지이기고 하다.   또한 이천(동산 밑 마을)이 고향인 이문우 성인, 조증이 성녀와 조증이 성녀의 남편으로 이천에서 체포되어 순교하신 남이관 성인을 비롯하여 이호영 성인, 이 아가타 성녀등 다섯분의 순교 성인을 기념하는 성지이기도 하다.

  단내 성지에서 기념하는 순교자들은 대부분이 가족 순교자들이고, 또한 남달리 극진한 가족사랑을 보여 준  분들이다. 그래서 단내성지를 가정성화를 위해 순례하는 성가정 성지로 관리하고 있다.

  성지에는 이문우 성인의 고향과 김대건 신부의 사목활동 경로를 조망할수 있는 예수성심상과 병인박해를 전후해서 신자들의 은신처였던 검은 바위와 굴 바위 그리고 김대건 신부의 사목활동 경로를 따라 조성된 총 5.2Km의 순례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출처 : 한국천주교성지순례】

 

 

찾아가시는길 :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단천 1리 357 (☎031-633-9531)

순례일자 : 2016년 1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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